[오늘 의료계는?] 양산부산대병원, 중증응급진료센터로 지정 등
[오늘 의료계는?] 양산부산대병원, 중증응급진료센터로 지정 등
  • 서정필
  • 승인 2020.03.13 17: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산부산대병원, 중증응급진료센터로 지정

[헬스코리아뉴스 / 서정필] 양산부산대병원이 지난 12일 경상남도 ‘코로나19’ 중증응급진료센터로 지정됐다.

중증응급진료센터는 코로나19 의심 중증 응급환자 등의 신속한 응급치료와 최적의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상황 종료 시까지 운영된다.

앞서 경상남도에서는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확산되면서 일부 병원의 응급실에서는 응급실 감염을 우려하여 발열‧호흡기 증상의 중증응급환자를 수용하지 않는 사례가 일부 있었다며 코로나19 의심(발열, 호흡 등) 환자 중 중증 응급환자를 책임 진료하기 위해 중증응급진료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힌 바 있다.

중증응급진료센터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5병상 이상의 격리 진료구역이 있어야 하며 중증도와 감염 여부를 분류하기 위해 사전환자분류소도 설치할 수 있어야 한다.

 

 

경희의료원, 병원 통합의료시스템 K-TREE 오픈

 

 

경희의료원이 최근 산하 4개 병원의 통합의료정보시스템 ‘K-TREE’를 오픈했다.

이로서 경희의료원은 평화이즈에서 최근 획득한 국가인증의 표준화된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을 도입하게 돼 향후 다양한 측면에서 적극적 활용 및 대처가 가능하게 됐다.

특히 경희의료원 정보전략실(정보기술팀·정보보호팀)은 IT 전문기업인 평화이즈의 기술팀과 긴밀히 협력해, 의료정보 표준화에 동참하는 동시에 업무의 효율성과 편의성 향상도 고려한 사용자 중심의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구축을 위해 지난 1년간 노력해왔다.

 

‘코로나19’ 사태 속, 조선대병원에 끊임없는 후원 행렬

대구·경북 지역 코로나19 확산 속에, 대구광역시와 달빛동맹을 맺은 광주광역시는 대구 및 인근 경북 지역 코로나19 환자를 적극 수용하며 해당 지역민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있다.

이에 3월부터 광주 지역 여러 단체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대구·경북 중증환자 치료에 매진하고 있는 조선대병원(병원장 정종훈)을 위해 연이어 따뜻한 손길을 보내고 있다.

지난주, 익명을 요구한 광주 시민과 천주교광주대교구청 및 닥터찰스에 이어 이번 주에는 학운동 성당, 사랑의씨튼수녀회, 털보의 커피놀이터, 카페Star, 광주경실련, 서울병원간호사회, 광주광역시간호사회 등 7곳에서 조선대병원 의료진을 위한 후원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학운동 성당과 사랑의씨튼수녀회는 선별진료소와 문진소에서 광주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고생하는 교직원에게 과일과 음료, 빵 등을 선물했다.

또한 카페Star(백운동 소재)와 털보의 커피놀이터(동명동 소재)는 밤낮없이 치료에 매진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커피를 전달했으며, 특히 털보의 커피놀이터는 매주 1차례씩 700잔 분량의 커피를 기증하기로 해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시민단체 및 간호사협회도 조선대병원 후원 행렬에 적극 동참했다.

광주경실련(광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12일, 임택 광주광역시 동구청장을 통해 과일, 떡, 음료 등을 전달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 위험을 무릅쓰고 최전선에서 분투하고 있는 조선대병원 의료진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서울병원간호사회와 광주광역시 간호사회 역시 코로나19 확진 환자 간호에 매진하고 있는 조선대병원 간호사를 위해 과일과 먹거리를 후원하며 해당 부서 간호사들의 건강과 확진 환자의 빠른 쾌유를 빌었다.

 

한 신혼부부, 취소한 신혼여행비용 울산대병원에 기부

울산에서 결혼식이 예정돼 있던 한 신혼부부가 13일 울산대병원(병원장 정융기) 의료진에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부부는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결혼식을 미루게 됐고, 예정돼 있던 신혼여행이 취소됐다.

이에 따라 부부는 신혼여행 경비를 고향 울산에 기부하기로 결심, 울산대병원에 300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

신랑 박성운 씨는 “코로나19를 막기 위해 밤낮없이 노력하는 의료진들의 노고에 비할 바는 안되지만 조금이라도 우리 부부의 정성이 힘이 돼 울산에 더 이상 확진자 없이 코로나19가 종식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건협,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의료지원단 운영

한국건강관리협회는 8일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6곳에 의료지원단을 파견했다.

생활치료센터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며 부족해진 병상을 해결하기 위해 경증환자를 격리시켜 생활 및 치료를 지원하는 시설이다.

이동검진차량 8대와 함께 검사인력을 포함한 지원팀 16명을 파견하여 경북대학교 기숙사,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 등 대구, 청풍, 구미, 경주지역 6개 생활치료소에서 입소자들의 흉부방사선촬영을 시행한다. 이번 지원은 종료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건협은 앞서 지난 2월 26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후원물품인 손소독제 1,000개와 소독티슈 5,040개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바 있다.

 

전남대총동창회, 전남대병원 격려 방문

전남대학교총동창회가 지난 12일 코로나19 퇴치 및 확산방지에 총력을 쏟고 있는 전남대학교병원을 찾아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박승현 회장을 비롯한 동창회 간부 5명은 전남대병원과 빛고을전남대병원을 각각 방문했다.

특히 동창회 방문단은 전남대병원 선별진료소 앞에서 근무를 마치고 나온 간호사들에게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격려 인사를 전했으며, 빛고을전남대병원에서도 의료진 격려와 함께 격려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박승현 회장은 “의료현장을 직접 보고나니 의료진의 노고가 생각보다 훨씬 크다는 것을 느끼게 됐다” 면서 “지역민의 긍지인 전남대병원이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
      여론광장
      오늘의 단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