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제약산업 연구개발 백서 발간”
“국내 최초 제약산업 연구개발 백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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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8.14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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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조의환, 이하 연구조합이라 한다.)은 국내 최초로 국내 연구개발중심 제약산업의 현황과 혁신수요를 총 망라한 2009년판 한국제약산업연구개발 백서(p214)를 발간하고 국회, 정부, 제약기업, 관련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배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 연구개발 중심 제약산업 일반현황 등 총 10개 항목에 걸쳐 215개에 이르는 방대한 통계지표가 수록된 “2009년판 한국 제약산업 연구개발 백서(Korean Research-Based Pharmaceutical Industry White Paper 2009)”는 연구조합이 지난해 연말부터 올해 초까지 국내 제약기업 가운데 지난 1980년 대 후반부터 현재까지 혁신활동을 수행해 오고 있는 주요 연구개발 중심 형 제약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자체 분석 및 전문가 자문을 통해 발간한 것으로서 혁신활동으로 무장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오고 있는 혁신지향형 제약기업들의 혁신활동, 혁신성과, 경쟁력강화를 위한 각종 시도 등 미래 제약강국을 향하는 열정적인 모습과 함께 이들 기업들이 겪고 있는 각종 애로사항과 혁신수요, 정부의 제도개선과 지원정책 우선순위에 관한 시장의 의견을 제시해 주고 있다.

□ 이번에 발간된 백서 내용 곳곳에는 국내에 이미 알려진 내용과 사ant 다른 내용들과 새롭게 선보이는 정보들이 즐비하게 수록되어 있으며 기업 현장에서의 수요가 생생하게 나타나고 있어 향후 정부의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 대책 수립에 필수적으로 활용될 필요가 있다.

□ 국내 연구개발 중심 제약기업들은 제약산업 평균보다 2배 많은 연구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수익구조가 날로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연구개발투자비는 매년 10%이상 증가되고 있고, 순이익의 70%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으며 다수기업이 매년 순이익의 100%이상, 심지어 일부업체는 800%이상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경영환경측면과 보유인프라, 투자환경 측면 등 전 영역에 걸쳐 국내 제약산업 전체에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 연구성과 측면에서도 현재까지 개발 성공한 신약이 총 16개사 28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42건에 이르는 개량신약이 개발성공된 것 으로 나타나고 있다. 개발성공 신약은 연평균 10%이상 매출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개량신약도 연평균 30%이상의 성장률을 보이는 등 혁신 성과들의 시장에서의 성장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국내 연구개발중심 제약기업들은 현재도 그렇지만 향후에도 화합물신약연구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며, 기타 바이오신약과 천연물신약에 대 한 관심은 화합물신약보다 비중이 낮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바이오신약중심의 신약개발지원 정책이 시장의 현실과 다소 동떨어져 있는 것으로 나타나 경우에 따라서는 기업의 수요를 반영하여 향후 수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 현재 주요 연구개발중심 제약기업들이 연구개발 중인 신약, 개량신약 등 파이프라인은 총 383건에 이르고 있어 기업당 약 10여개에 이르는 파이프라인이 개발중에 있으며, 개발중인 신약 파이프라인의 41.5%가 주로 임상단계에서 정부자금을 지원받은 반면, 개량신약은 10.9%만이 정부지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나 개량신약에 대한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더욱 필요할 전망이다. 아울러 기업들은 현재 주로 임상시험에 치중된 정부지원을 개선하여 기초연구부터 임상연구까지 전주기적인 정부지원을 요청하고 있어 전주기적인 기업 연구개발 지원책이 필요할 전망이다.

□ 그동안 연구개발과정에서 외부와의 협력활동은 주로 연구성과나 지적 재산권의 권리이동이나 공유가 수반되지 않는 위탁연구형태를 띠고 있었으나 향후에는 성과에 대한 권리이동이나 공유가 수반되는 공동연구, 라이센싱 등 보다 차원 높은 협력활동에 주력할 방침이다.

□ 주요 연구개발 중심 제약기업들은 정부의 제도개선 및 지원정책 최우선 과제로 자체개발 신약, 개량신약에 대한 약가우대와 기업 연구개발사업에 대한 정부출연자금 확대를 요청하고 있으며, 제약기업 수행 R&D사업에 대한 정부지원 우선분야로서 화합물신약을 최우선시 해 달라는 주문이다.

<본 콘텐츠는 해당 단체의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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