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24시] 휴온스그룹 '코로나19' 극복 위해 2억5000만원 쾌척 등
[제약·바이오 24시] 휴온스그룹 '코로나19' 극복 위해 2억5000만원 쾌척 등
  • 안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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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3.0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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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그룹 '코로나19' 극복 위해 2억5000만원 쾌척

휴온스그룹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총 2억5000만원 상당의 현금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복합 비타민 '메리트C&D'를 기부했다.

지주사 휴온스글로벌을 중심으로 휴온스, 휴메딕스, 휴베나, 휴온스메디케어, 파나시, 휴온스네이처, 휴이노베이션 등 계열사로부터 2억원의 성금을 모아 대한적십자사 등에 기부했으며 기부금은 코로나19 방역 및 예방,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및 구호 물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면역력이 취약한 확진자들의 회복과 의료 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들의 건강관리에 작은 도움이 되기 바라는 마음에서 5000만원 상당의 휴온스 복합 비타민 메리트 C&D도 지원한다.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은 "국민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해야 한다는 마음에서 미력하지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 사태가 안정되길 바라며 국민 건강 보건 증진을 위해 휴온스그룹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해다.

한편, 휴온스그룹의 홍삼 전문 기업 휴온스네이처는 지난달 격리된 우한 교민 및 의료진, 봉사자들의 건강관리 및 면역력 증진을 위해 1250만원 상당의 '홍삼지애 진홍삼단', '홍삼김' 등을 기부한 바 있다.

 

프레제니우스, 고인산혈증 치료제 '벨포로 츄어블정' 출시

프레제니우스메디칼케어코리아는 최근 고인산혈증 치료제 '벨포로 츄어블정'을 출시했다. 지난 2018년 3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벨포로 츄어블정은 임상적 유효성을 바탕으로 올해 1월 1일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 바 있다.

벨포로 츄어블정은 혈액 투석 또는 복막 투석 치료를 받고 있는 만성 콩팥병 환자의 혈청 인(P) 수치 조절에 효과가 있는 비칼슘계열 인결합제다. 비교약제와 동등한 유효성을 보이면서도 1일 3회 식사와 함께 1정을 복용하여 정제 수 부담을 낮췄다는 장점이 있다.

프레제니우스메디칼케어코리아 마케팅 최성진 선임부장은 "벨포로 츄어블정은 프레제니우스메디칼케어코리아가 최초로 출시한 신약"이라며 "투석 치료 및 많은 양의 약물 복용으로 삶의 질이 저하된 고인산혈증 환자들의 복약 부담을 경감시키는 치료제를 국내에 소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오의철 교수 자문교수로 위촉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서울 삼정호텔 마리룸에서 열린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제1회 이사회에서 가톨릭대학교 약학대학 오의철 교수를 자문교수로 위촉했다.

오의철 교수는 미국 및 국내 제약사에서 근무하며 다수의 신약개발에 참여한 바 있으며, 가톨릭대학교 약학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QbD(의약품 설계기반 품질 고도화) 모델 개발을 위한 위탁과제 사업책임자를 맡는 등 산업계, 학계의 경력을 두루 갖춘 전문가다.

현재 한국약제학회 회장으로 활동 중이며,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의 산업통상자원부 지원 글로벌 개량신약 개발 사업단의 운영위원장을 맡은 바 있는 오 교수는 그동안 쌓아온 풍부한 경륜과 전문적인 식견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바이오헬스산업계 발전과 보건의료 신약개발 진흥을 위한 자문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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