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정식]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5일 장기요양서비스 체험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2020년 노인장기요양보험 체험수기 및 사진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 대상은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한 어르신과 그 가족 및 어르신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등 이다. 서비스 제공과정에서의 미담사례나 감동적인 현장 등을 주제로 체험수기 분야와 사진 분야로 나눠 실시한다.
공모전은 오는 2월26일부터 3월17일 오후 6시까지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 및 ‘한국일보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당선작은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결정하고 5월 중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체험수기 분야 최우수 당선자에게는 상금 100만원, 사진 분야 최우수 당선자에게는 상금 50만원 등 총 30명에게 상금 970만원과 상장을 수여한다. 당선작은 홈페이지 게시 및 작품집으로 발간해 장기요양기관, 유관기관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장기요양서비스를 경험하신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를 더욱 발전시키고 제도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공모전 담당자( (033-736-3690~3692)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편 노인장기요양보험 체험수기 및 사진 공모전은 2009년 시작돼, 올해 12회째를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