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24시] 일동히알테크, HA 필러 관련 인니 품목허가 획득 등
[제약·바이오 24시] 일동히알테크, HA 필러 관련 인니 품목허가 획득 등
  • 안상준
  • admin@hkn24.com
  • 승인 2020.02.06 17: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동히알테크, HA 필러 관련 인니 품목허가 획득

일동히알테크와 ST인도네시아 관계자들이 히알루론산 필러 공급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동히알테크와 ST인도네시아 관계자들이 히알루론산 필러 공급계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동홀딩스 계열사 일동히알테크는 최근 인도네시아 보건성으로부터 히알루론산 필러에 대한 품목 허가를 취득했다.

일동히알테크는 일동제약의 원천기술 및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난 2016년 분할 설립한 히알루론산 사업 전문 회사로, 히알루론산 원료 및 의료용 필러 등을 자체 개발·생산하고 있다.

허가 취득에 따라 일동히알테크는 자사의 'IDHF-001'(국내 상표명 ID프레쉬) 외 3종의 히알루론산 필러를 인도네시아에 수출할 수 있게 됐다.

일동히알테크는 미용·성형 의료기기 판매법인인 ST인도네시아와 현지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초도 물량 공급에 들어갔으며 박람회 출품 등을 통해 본격적인 마케팅에 착수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시장을 교두보로 시장 잠재력이 큰 주변 동남아시아 국가로의 진출도 확대해나간다는 전략이다.

일동히알테크 경영기획부 김경석 팀장은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의 인구 보유국으로 미용·성형 의료 분야의 높은 성장이 기대되는 시장인 반면, 미 허가 비공식 유통 제품으로 인한 문제도 커진 실정"이라며 "인도네시아 정부의 공식 허가를 거친 차별점과 제품 경쟁력 등을 앞세워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동히알테크는 지난해 의료기기 분야의 품질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13485' 인증을 획득해 해외 진출 요건을 강화했으며 현재 브라질 업체와 제휴를 통한 남미 진출 등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 측은 제품 연구개발 확대 및 현지 맞춤 전략을 통해 중국, 유럽 지역으로 시장 진출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태극제약 'TG케어 우리집유산균 뿡뿡' 출시

태극제약 'TG케어 우리집유산균 뿡뿡'
태극제약 'TG케어 우리집유산균 뿡뿡'

태극제약은 최근 온 가족이 함께 먹을 수 있는 장 건강기능식품 'TG케어 우리집유산균 뿡뿡'을 선보였다.

우리집유산균 뿡뿡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특허 받은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 분말'을 주원료로 19종 혼합유산균이 함유된 제품이다. 야외활동이 줄어드는 겨울에도 유산균을 증식하고 유해균을 억제하며 배변활동을 원활히 도와준다.

유산균뿐 아니라 뼈 형성과 유지에 필요하고 골다공증 발병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 비타민D와 정상적인 면역 기능과 세포 분열에 효과적인 아연 등 필수 영양소도 들어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어린이가 좋아하는 요구르트 맛 분말 스틱형 제품으로 1일 1포씩 누구나 간편히 섭취할 수 있으며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 '핑크퐁'과 '상어가족'이 그려진 패키지로 제작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태극제약 관계자는 "어린이뿐 아니라 장이 민감하거나 활동성이 약한 직장인, 배변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임산부에게도 효과적인 제품"이라며 "면역 기능을 개선하고 뼈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엔케이맥스, 고려대 이경미 교수팀과 'CAR-NK' 공동 연구개발 진행

엔케이맥스는 면역세포치료제 슈퍼NK 기술을 활용한 'CAR-NK' 후보물질 탐색을 위해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이경미 교수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엔케이맥스는 NK세포치료제 전문 개발 기업으로 현재 자가 NK세포 면역치료제로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 및 멕시코에서도 임상 진행 중이다. 국내에서는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1/2a상 진행 중이며 미국에서는 불응성암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 1상, 멕시코에서는 건선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 1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어 차세대 면역세포치료제 개발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주목 받고 있다.

엔케이맥스 김용만 연구소장은 "CAR 유전자를 활용한 CAR-T 치료제는 그 동안 자가로만 생산을 진행했기에 높은 생산 비용, 복잡한 생산 과정 및 심각한 부작용 등의 한계점이 대두됐고 해외에서는 이를 극복하기 위한 동종 CAR-NK 치료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며 "이에 이경미 교수 연구팀과 고형암에서까지 높은 치료효과를 볼 수 있는 CAR-NK 치료제 공동 연구 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더 우수한 치료효과를 낼 수 있는 후보물질 확보를 위해 다양한 연구 그룹들과 공동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4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