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정식]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지난달 21일 서울 등 전국 8개 지역, 27개 시험장에서 시행된 2019년도 제47회 방사선사, 제32회 안경사 및 제43회 영양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9일 발표했다.
# 제47회 방사선사 국가시험은 전체 2622명의 응시자 중 2022명이 합격해 77.1%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수석합격은 250점 만점에 244점(97.6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광주보건대학교 최도운씨, 대전보건대학교 이민욱씨가 공동으로 차지했다.
# 제32회 안경사 국가시험은 전체 1829명 응시자 가운데 1337명이 합격해 73.1%의 합격률을 보였다. 수석합격은 250점 만점에 248점(99.2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선린대학교 박재형씨가 차지했다.
# 제43회 영양사 국가시험은 전체 6411명의 응시자 중 3522명이 합격해 54.9%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수석합격은 220점 만점에 212점(96.4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이화여자대학교 김은지씨가 차지했다.
제47회 방사선사, 제32회 안경사 및 제43회 영양사 국가시험의 합격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 및 모바일 홈페이지 또는 합격자발표 후 10일간 ARS(060-700-235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서접수 시 연락처를 기재한 응시자에게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직접 합격여부를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