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임도이] 한의계의 2020년 신년교례회가 내년 1월2일 오후 7시부터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개최된다.
24일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에 따르면 한의계는 1월 2일 ‘의사규칙 반포 120주년 기념식 및 2020년 신년교례회’를 개최한다.
이 날 행사에서는 대한제국 고종황제의 제위시기였던 1900년(광무 4년)에 반포된 ‘의사규칙’ 120주년을 기념하고, 당시 의사는 한의와 서의 통합의사로서 역할을 수행했음을 재확인하는 다양한 내용들이 소개된다.
한의협은 국민의 진료선택권 보장과 진료편의성 제고를 위하여 한의사가 포괄적 의사로서의 위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역할과 영역에서의 제약을 없애고, 한의약의 역할을 확대·강화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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