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정식]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지난달 23일 서울 등 전국 8개 지역, 30개 시험장에서 시행된 2019년도 제11회 보건교육사 1·2·3급, 제3회 장애인재활상담사 1·2·3급, 제41회 위생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13일 공식 발표했다.
# 제11회 보건교육사 1급 국가시험은 전체 17명의 응시자 중 9명이 합격해 52.9%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수석합격은 60점 만점에 47점(78.3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이재민씨가 차지했다.
보건교육사 2급 국가시험은 전체 82명의 응시자 중 39명이 합격해 47.6%의 합격률을 보였다. 수석합격은 180점 만점에 149점(82.8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이화여자대학교 김정아씨다.
보건교육사 3급 국가시험은 전체 1467명의 응시자 중 735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50.1%다. 수석합격은 110점 만점에 96점(87.3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경북대학교 노준우씨가 차지했다.
# 제3회 1급 장애인재활상담사 국가시험은 전체 305명의 응시자 중 182명이 합격하여 59.7%의 합격률을 보였다. 수석합격은 120점 만점에 104점(86.7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평택대학교 김상우씨가 차지했다.
2급 장애인재활상담사 국가시험은 전체 385명의 응시자 중 335명이 합격해 87%의 합격률을 보였다. 수석합격은 150점 만점에 134점(89.3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전주대학교 오혜은씨다.
3급 장애인재활상담사 국가시험은 전체 9명의 응시자 중 8명이 합격해 88.9%의 합격률을 보였다. 수석합격은 120점 만점에 109점(90.8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문경대학교 김경희씨가 차지했다.
# 제41회 위생사 국가시험은 전체 9624명의 응시해 5630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58.5%다. 수석합격은 220점 만점에 208점(94.5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성균관대학교 박병규씨가 차지했다.
한편 국가시험의 합격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 및 모바일 홈페이지, 혹은 합격자 ARS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원서접수 시 연락처를 기재한 응시자에게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직접 합격여부를 알려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