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24시] 씨제이헬스케어, 건강즙 시장 신규 진출 등
[제약·바이오 24시] 씨제이헬스케어, 건강즙 시장 신규 진출 등
  • 안상준
  • 승인 2019.12.1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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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이헬스케어, 건강즙 시장 신규 진출

(왼쪽부터) 씨제이헬스케어 건강즙인 비책집약 무차, 여주차, 엄나무차.
(왼쪽부터) 씨제이헬스케어 건강즙인 비책집약 무차, 여주차, 엄나무차.

씨제이헬스케어는 최근 기존 숙취해소음료(컨디션), 갈증해소음료(헛개수) 외에 5000억원 규모의 건강즙 시장에 새롭게 진출했다.

지난해 한국콜마에 인수된 씨제이헬스케어는 현재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으로, 의약품만큼 헬스앤뷰티 사업을 더욱 키워 종합 헬스케어 기업으로써 가치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비책집약 시리즈는 숙취해소음료 컨디션, 갈증해소음료 헛개수 등으로 소비자 입맛을 공략한 씨제이헬스케어 H&B(헬스앤뷰티) 연구원들의 손에서 탄생했다. 무 차, 여주 차, 엄나무 차 모두 첨가물 없이 원물 그대로 담아 본연의 맛과 영양을 살린 것이 특징으로, 건강을 생각하는 중·장년층을 타깃으로 개발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씨제이헬스케어는 향후 과일, 채소, 한방 소재 등을 지속 발굴, 중·장년층 외에도 2030세대 등 소비자 별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비책집약'(俾㥽集約)을 건강즙 전문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씨제이헬스케어 비책집약 브랜드 매니저는 "비책집약은 엄선된 재료를 바르게 갖춰 재료 본연의 맛과 장점을 씨제이헬스케어의 연구비법으로 한 데 모았다는 의미를 담은 브랜드"라며 "현대인의 바쁜 일상 속 간편히 건강을 챙겨주는 건강즙 대표 브랜드로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JW바이오사이언스, 패혈증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MOU 체결

JW바이오사이언스 함은경 대표(오른쪽)와 이영호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JW바이오사이언스 함은경 대표(오른쪽)와 이영호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JW홀딩스의 손자회사 JW바이오사이언스는 최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패혈증 환자 감시 시스템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연구 사업은 최근 범 유럽 연구개발네트워크 국제 공동연구 사업인 '유레카'(Eureka)에 선정되기도 했다. 유레카는 상용화 기술 위주로 국제 공동연구개발 사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한국과 유럽의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연구를 수행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연구펀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고 있다. 현재 43개 회원국이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45조 원의 연구비가 투자됐다.

이번 연구를 위한 컨소시엄에는 국내 주관기관인 JW바이오사이언스를 비롯해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오스트리아의 ‘심토마’(Symptoma GmbH)가 참여했으며 오는 2023년까지 총 40억4000만원의 연구비를 투자받게 된다.

JW바이오사이언스가 수행하게 될 과제는 '인공지능과 WRS 바이오마커를 이용한 고성능 패혈증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이다.

WRS 바이오마커는 지난 2016년 JW바이오사이언스가 당시 미래창조과학부 글로벌프런티어사업단인 의약바이오컨버젼스연구단으로부터 원천기술을 도입한 신개념 패혈증 진단 바이오마커다. 기존 마커보다 신속한 검출이 가능하며 기존 마커가 진단하지 못하는 진균과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진단이 가능하다.

JW바이오사이언스는 향후 세계적인 의료진단용 인공지능 개발 기술을 보유한 심토마와 공동으로 인공지능과 WRS 바이오마커가 융합된 패혈증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해 국내외 인증까지 마친다는 계획이다.

JW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JW가 보유한 바이오마커 기술력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해 획기적인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할 것"이라며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동연구를 통해 빠른 시간 내 국내 패혈증 환자 사망률을 크게 낮출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패혈증은 미생물에 감염돼 전신에 걸친 염증 반응과 쇼크,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르게 하는 증상이다. 발현 3시간 내 치료하면 사망 위험을 10%대로 낮출 수 있지만 3시간 내 진단 및 치료 비율은 평균 5.6%에 불과하다.

 

일동홀딩스·일동제약 '여가친화기업' 선정

일동제약 서진식 부사장(위 사진 왼쪽)과 일동홀딩스 최규환 전무(아래 사진 왼쪽)가 여가친화기업 인증식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일동제약 서진식 부사장(위 사진 왼쪽)과 일동홀딩스 최규환 전무(아래 사진 왼쪽)가 여가친화기업 인증식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일동홀딩스와 일동제약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인증하는 '여가친화기업'으로 선정됐다.

여가친화기업 인증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지역문화진흥원 주관 하에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 및 문화를 확립하고 지원과 운영이 모범적인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인증 심사는 근무 시간, 연차 휴무 등 근로와 관련한 제도 및 조직문화에 대한 임직원 설문, 전문가 현장 점검 등을 토대로 이뤄지며 올해는 총 44개 회사가 여가친화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일동제약은 44개 인증사 중 롯데호텔, 셀메이트, 한국수자원공사 등과 함께 '여가친화 우수기업' 4개 회사에 뽑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일동홀딩스와 일동제약은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 일과 여가생활의 균형 등을 위한 다양한 제도와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으며 임직원 복지의 중요성을 회사 경영 지침에 반영해 의지적으로 가꿔나가고 있다.

인증식에 참석한 서진식 일동제약 부사장은 "의미 있는 좋은 상을 받아 큰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며 "임직원의 삶의 질 향상은 회사 발전 및 비전 실현과 직결되는 핵심 가치인 만큼 더욱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머시론 '대한민국 제약산업 광고대상' TVCF 부문 최우수상 수상

알보젠코리아 머시론 담당 PM 김혜빈 차장의 수상 모습.
알보젠코리아 머시론 담당 PM 김혜빈 차장의 수상 모습.

알보젠코리아의 초저용량 경구피임약 브랜드 머시론은 최근 쉐라톤 서울팔래스 강남호텔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제약산업 광고대상'에서 TVCF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알보젠코리아 머시론 담당 PM 김혜빈 차장은 "올 한 해 많은 여성 소비자들의 공감을 얻은 머시론 광고가 이번 수상을 통해 업계 전문가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며 "경구피임약 판매량 1위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변화하는 여성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약국과 소비자의 연결고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최종 공모가 6만원 '확정'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최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하고 최종 공모가를 6만원으로 확정했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594개 기관이 참여해 58.8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공모금액은 420억 원이며 상장 후 시가총액은 약 3320억 원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브릿지바이오는 국내 대표 개발 전문 바이오텍으로 'NRDO'(No Research Development Only)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업계를 이끌고 있다.

이는 상대적으로 오랜 기간이 소요되는 신약 후보물질 발굴 단계를 직접 수행하는 대신 학계, 정부 출연 연구소 등에서 후보물질을 도입해 와 신속한 개발을 거쳐 빠른 사업화와 수익 창출을 실현하는 방식이다.

브릿지바이오가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초기 임상개발을 이끈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후보물질 'BBT-877'은 지난 7월 임상 1상 단계에서 글로벌 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에 기술이전 돼, 향후 단계별 후속 개발을 통한 지속적인 마일스톤 유입 및 안정적인 재무기반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브릿지바이오 이정규 대표는 "수요예측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상장 후에도 신규 후보물질 도입과 기존 파이프라인의 신속하고 정확한 임상 개발 및 사업화를 통해 선순환 구조를 공고히 하고 기업 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 자금은 현재 임상 개발 중인 후보물질의 최적화, 신규 후보물질 도입, 후기 임상 개발 역량 강화 등에 투입돼 장기적인 기업 성장 모멘텀 확보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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