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정식]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건보공단 임직원과 함께 지난 6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노인요양시설 ‘붓다마을’을 방문했다.
김 이사장은 운영현황 등을 들은 후 서비스 제공 현장을 둘러보는 한편 근무 중인 요양보호사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또 건보공단 임직원들이 조성한 사회기금을 통해 생활용품과 안마의자 등을 전달했다.
김용익 이사장은 “사회와 자녀를 대신해 어르신들이 온기를 느끼도록 해주는 것에 감사하다”며 “요양업무에 긍지를 갖고 세심하게 돌봐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기요양보험 도입 11년을 넘어서는 이 시기에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어르신, 가족 등 다양한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해 어르신이 보다 편안하고 품격 높은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제도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임직원과 더불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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