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9월25일, ‘2009 Tech-Trans Fair in Pharma & Bio’를 서울 삼정호텔 신관 제라늄/아도니스홀에서 한국연구재단, 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와 공동으로 주관, 개최한다. 이 행사는 교육과학기술부, 지식경제부가 후원한다.
연구조합은 “이 행사는 대학 TLO의 발명자 중심이었던 획일적인 기술설명회에서 벗어나 대학의 우수 연구실과 기업이 공동으로 한자리에서 만나 서로의 필요성을 정확하게 파악해 수요·공급자 간 연계 지원하는 ‘제약&바이오 기술 분야 산학협력 상생모델’을 구축하는 행사”라고 소개했다.
연구조합 여재천 상무이사는 “기존 수요자(기업)와 공급자(대학) 간 인식격차와 상호불신으로 산학협력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실용화 가능한 핵심기술과 우수 연구역량을 보유한 대학의 Lab과 기업의 직접적인 만남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행사가 뚜렷한 목적의식을 갖고 구체적인 협력의 장으로서 대학의 우수 연구실이 공동연구, 기술이전, 합작투자 제안이 가능한 산학협력의 모든 R&D역량을 보여 줄 수 있도록 개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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