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병원 ‘의료관광’성공 물꼬 튼다
동산병원 ‘의료관광’성공 물꼬 튼다
파키스탄 의료관광단 5명, 동산병원에서 종합검진 및 폐정밀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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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8.1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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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환자유치 의료기관 등록 후 방문한 의료관광단 1호

메디시티 대구를 찾는 해외 의료관광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계명대 동산병원은 8월 11일 오전9시 파키스탄 라비가스회사 회장단 가족 5명이 종합건강검진과 폐정밀검진을 받기위해 동산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동산병원을 방문한 파키스탄 가족은 보건복지가족부 해외환자유치 의료기관 등록 후 첫 해외 환자를 유치하는 성과 제1호라는 의미에서 중요성을 찾을 수 있다.

이들은 동산병원에서 종합건강검진을 받은 후 의료박물관을 관람했으며, 3박 4일 일정으로 지역문화유산을 탐방, 대구 의료관광을 하게 된다.

동산병원에서는 이날 해외 의료관광단을 위해 외국어가 능통한 의료진과 함께 검사별 통역을 두어 건강검진 모든 과정이 원활이 진행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이번 검진에서는 기본검사 외 폐정밀 검사로 CT 검사를 추가로 실시, 검사결과 또한 영문으로 쉽게 번역하여 24시간 이내에 전달하는 등 신속하고 수준높은 서비스를 제공했다.

파키스탄 의료관광단 가족 중 작은아들인 다리크네임(TARIQ NAEEM, 54)씨는 “몇해전 동산병원에서 진료받았을 때 친절하고 수준높은 진료에 인상이 깊이 남아 이번에 가족과 함께 동산병원을 찾게 되었으며, 의료시설과 진료서비스, 편안한 한국문화에 모두 만족한다.”며 “파키스탄에 돌아가면 가족과 친구들에게도 소개하여 향후 많은 파키스탄인들이 한국을 찾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의료박물관과 교육역사박물관을 관람하며 한국의 옛문화와 역사에 대해 매우 관심을 갖고 즐거워하기도 해 한국문화에 더욱 애정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

동산병원은 오는 8월 13일에도 라오스 체육부 장관, 올림픽조직위원회 국장 등 VIP손님 3명이 건강검진을 위해 방문하게 되며, 9월에도 라오스와 파키스탄에서 25명이 의료관광을 위해 찾아올 예정이다.

동산병원은 국제화 시대를 맞아 외국인 환자를 위한 서비스를 강화하고 국제의료센터를 전문화하여 매년 외국인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여 지난 한해만 8,282명(외래 6,870명, 입원 1,412명)의 외국인이 내원했으며, 세계 각국에서 의료관광차 종합검진을 받는 등 2008년도에는 국내 외국인환자수 3위를 차지하는 국내 선두그룹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파키스탄 5명 가족 일정

8월10일:인천-대구도착
8월11일: 종합검진 및 의료선교박물관 관람, 약령시 방문, 한방체험, 동성로 나이트 투어 \
8월11일: 포항 포스코 견학, 경주 불국사,석굴암
8월 12일: 팔공산,동화사,우방랜드 8월13일: 출국

 

<본 콘텐츠는 해당 기관의 보도자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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