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평화상 수상자 이란의 ‘시린 에바디’여사, 서울대병원 방문
노벨평화상 수상자 이란의 ‘시린 에바디’여사, 서울대병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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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8.1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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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이란의 '시린 에바디' 여사가 8월 10일 서울대병원을 방문했다.

시린 에바디 여사는 이슬람 여성과 아동을 위해 무료 변론을 하며 인권변호사로 활동하며 이슬람 인권향상에 힘썼다. 이번 방한은 아시아기자협회 초청으로 '만해평화상' 수상을 위해 이뤄졌다.

에바디 여사는 방한기간 중 한국을 대표하는 국립병원인 서울대어린이병원을 방문하여 아픈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하고 싶다는 그녀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에바디 여사는 시계탑건물에서 성상철 병원장, 오병희 진료부원장, 김종성 어린이병원장을 만나 어린이들에 대한 그녀의 각별한 마음을 표하고 자신의 저서'히잡을 벗고, 나는 평화를 선택했다'를 전달했다.

성상철 병원장은 '여성과 아동의 인권신장을 위한 그녀의 노력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평화시위에 대한 이란정부 탄압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환담 후 에바디 여사는 소아청소년과 신희영 교수와 함께 어린이병원 서8병동을 둘러보며 암과 힘들게 싸우고 있는 어린 환자들에게 사랑과 희망의 메세지를 전했다.

<본 콘텐츠는 해당 기관의 보도자료 입니다>

▲ 시린 에바디 여사(왼쪽에서 4번째)가 서울대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과 신희영 교수(왼쪽에서 3번째)와 함께 어린이 병동에 방문하여 환아를 위로 하고 있다.

▲ 시린 에바디 여사(왼쪽에서 2번째)가 신희영 교수(왼쪽에서 4번째)로부터 어린이병원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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