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안상준] 휴메딕스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더마 엘라비에'는 최근 중국 국가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NMPA)으로부터 위생허가를 취득했다.
위생허가를 취득한 제품은 더마 엘라비에의 대표 제품인 기초 스킨케어 5종(퍼스트에센스, 밸런싱플루이드 등)과 마스크팩 1종(PDRN리페어마스크), 앰플 2종(PDRN28데이즈턴오버앰플, 히알파워앰플) 등 총 8종이다.
휴메딕스가 취득한 NMPA 위생허가는 중국 화장품 시장에 정식으로 진출해 유통망을 확보하고 매출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절차다.
NMPA에서 지정한 중국 내 공인 기관에서 피부자극시험, 미생물검사, 중금속검사 등 안정성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검열이 함께 이뤄지며 수입 화장품에 대한 위생허가는 심사 기준이 특히 더 엄격해 최소 6개월 이상의 기간이 소요되는 등 기준과 절차가 까다롭기로 유명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휴메딕스는 더마 엘라비에의 중국 수출 진출을 위한 꾸준한 계획과 준비를 통해 중국 현지 파트너사인 '이우일광종합무역주식회사'를 경내 책임인으로 선정했으며 위생허가를 취득함으로써 더마 엘라비에의 객관적인 품질 및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휴메딕스 김진환 대표는 "내년부터 본격화될 중국 화장품 사업 추진을 위한 초석으로 국내 소비자에게서 제품력을 인정받은 더마 엘라비에 대표 제품들의 중국 위생허가 취득을 추진했다"며 "지난 10월 씨케이에이치건강산업과 체결한 본 계약도 발 빠르게 전개해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인지도와 영향력을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