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안상준] 이연제약은 지난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984억원을 기록했다고 최근 공시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69억원과 55억원을 올렸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5.7%, 순이익은 2.5% 증가한 수치다.
이 회사는 원료·제네릭·오리지널 조영제 사업 부문과 유전자 치료제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바이오의약품 파이프라인 등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R&D를 진행하고 있다.
이연제약 관계자는 "원료·제네릭·오리지널 조영제로 구성된 기존 사업 포트폴리오의 안정적인 매출 증가에 따라 점진적 외형 성장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안정적 매출을 바탕으로 미래 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R&D와 현재 진행 중인 충주 바이오·케미칼 공장 건설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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