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본 “코호트 원격분석서비스 개시 및 자료공개 확대”
질본 “코호트 원격분석서비스 개시 및 자료공개 확대”
  • 박수현 기자
  • 승인 2019.08.0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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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 수행체계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 수행체계

[헬스코리아뉴스 / 박수현 기자]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은 6일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KoGES) 자료에 대한 코호트 원격분석서비스를 개시하고 코호트자료를 추가 공개한다고 밝혔다.

KoGES 코호트 자료 원격분석서비스는 연구자가 개인 PC에서 원격 접속으로 분석 시스템에 접속해 서버접근제어, 화면캡쳐 방지 등 보안이 강화된 가상 PC 환경에서 자료 분석 후 분석 결과만을 반출하는 서비스이다.

서비스 대상 자료는 KoGES-통계청 사망원인 연계자료로, 기존에는 자료분석을 위하여 연구자가 질병관리본부(오송)에 있는 분석실을 방문하여야 했기 때문에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에 자료의 원격분석이 가능하게 됨에 따라 분석실 방문에 따르는 시·공간적 제약을 크게 개선함으로써 연구자 편의성 증대와 이를 통한 관련 연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질본에서는 기존에 공개된 자료와 더불어 지역사회기반 코호트 3~6차 추적조사에서 수집된 노화심층조사 및 혈액분석 자료 약 1000개 변수를 추가로 공개한다.

공개자료를 이용하고자 하는 연구자는 연구계획서, IRB승인서 등의 구비서류를 갖추어 홈페이지를 통해 분양신청을 하면, 질병관리본부 내 심의를 거쳐 원격분석에 필요한 접속정보와 자료를 제공받게 된다.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은 “KoGES 코호트 자료 등 고품질 연구자원 생산 및 연구자원 공유·개방 확대에 힘써왔다”며 “이번 원격분석서비스 개시와 자료 공개 확대를 통해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과학적 근거를 밝힐 수 있는 보건의료 연구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KoGES)은 한국인에게 흔히 발생하는 당뇨, 고혈압, 비만, 대사증후군, 심혈관질환 등 만성질환 연구를 위하여 질병관리본부에서 2001년부터 시작한 대규모 코호트 사업이다. 현재까지 코호트 참여자 약 23만4000명에 대한 자료를 수집·공개해 약 1000여편의 연구논문이 국내·외 학술지에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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