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윤모 장관, 대웅제약 오송 스마트공장 방문
성윤모 장관, 대웅제약 오송 스마트공장 방문
  • 안상준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9.02.2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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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은 25일 대웅제약 충북 오송공장을 방문해, 오송공장의 스마트생산 라인을 둘러보고 대웅제약 윤재춘, 전승호 사장과 면담을 나눴다..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은 25일 대웅제약 충북 오송공장을 방문해 오송공장 스마트생산 라인을 둘러보고 대웅제약 윤재춘, 전승호 사장과 면담을 나눴다.

[헬스코리아뉴스 / 안상준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은 25일 대웅제약 충북 오송공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의약품 수출 우수기업인 대웅제약 임직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점검하며 수출지원을 위한 현장 소통을 위한 것으로, 성 장관은 오송 스마트공장에서 생산공정, 포장, 물류 등 전 라인에 자동화 시스템이 구축된 우루사, 알비스 등의 스마트생산 라인을 둘러보고 대웅제약 윤재춘·전승호 사장과 면담을 나눴다.

대웅제약 오송 스마트공장은 주문부터 생산계획, 원자재 발주까지 전 공정의 자동화를 구현한 24시간 자동화 생산라인이다. 연간 20억 정의 내용고형제와 60만 바이알의 주사제 생산이 가능하다. 9가지 IT 시스템 도입으로 인위적 오류도 방지할 수 있는 대웅제약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특화 공장이다.

성윤모 장관은 "대웅제약은 녹록치 않은 대외여건에도 불구하고 해외 법인, 생산 공장 설립 등 적극적인 해외 유통망 구축 노력으로 국내 생산 의약품을 수출하는 데 성공한 수출 우수기업"이라며 "보툴리눔톡신 나보타의 성공적인 미국·글로벌 진출 역량 및 다수 약물의 글로벌 진출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제약사들의 독무대인 미국 등 메이저 의약품 시장을 개척하는 데 힘쓰며 신약개발을 위한 투자를 지속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세계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신약을 개발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며 "국내 제약사는 기술력, 자금력 등 모든 면에서 글로벌 기업에 비해 부족한 것이 현실이므로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한편, 대웅제약은 국내 제약사 중 가장 많은 해외 법인(8곳)을 보유하는 등 수출확대에 노력을 기울여 최근 3년간 연평균 58%에 달하는 수출 증가율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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