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식품용 포장재로 유입되는 해충 차단에 대한 정보를 담은「식품용 포장재로의 해충 유입 차단을 위한 가이드」를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 이번 가이드에는 식품포장 재질별 두께 증가 및 핀홀유무에 따른 해충 침투율, 해충 유입차단을 위한 식품제조․판매시설에서의 유의사항 등에 대한 정보를 포함하고 있다.
○ 특히 알루미늄층이 포함된 다층포장재가 폴리프로필렌(PP) 등 홑겹으로 된 단층포장재보다 해충을 차단하는 데 더욱 효과적이만큼 해충 유입 차단을 위해서는 알루미늄층이 포함된 다층포장재를 사용해 줄 것으로 권장하고 있다.
※ 현재 식품용 단층포장재는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 폴리아미드(PA) 등이 주료 사용되고 있다.
○ ‘08년도 식약청에 접수된 소비자 식품이물신고 건수는 총 856건이며, 그 중 해충관련 신고건수가 230건(26.9%)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피해 해충으로는 주로 화랑곡나방 유충이었고, 해충이 선호하는 식품으로는 카라멜류, 스넥류와 초콜릿류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 식약청은 이번에 제작된 홍보가이드가 식품제조․판매업체에서의 식품 포장재 안전 관리에 활용되면 해충침입으로 인한 식품 이물관련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리플렛은 식품제조․판매업체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리플렛의 내용은 식약청 홈페이지(http://www.kfda.go.kr)/KFDA분야별서비스/용기포장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 콘텐츠는 해당 기관의 보도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