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 러시아연해주 해외의료봉사팀이 7월 30일(목) 의료봉사의 결의를 다지는 발대식을 가졌다. 경희의료원 러시아 연해주 해외의료봉사팀은 경희대학교 경희평화봉사단의 일원으로 120여명의 봉사단 중 30여명으로 이뤄져있다. 의료원봉사단은 러시아 연해주 우수리스크와 아르쯤에서 각각 1주일씩 의료봉사를 시행하게 되며 봉사기간은 8월 2일부터 16일까지 15일간이다.
이번 의료원 봉사단의 단장을 맡고 있는 최우석 교수(영상의학과교수, 한마음봉사단장)은“경희대학교 개교60주년을 맞이하여 뜻깊은 봉사를 하게 돼서 매우 기쁘다,”며 “경희의 사랑의 정신을 살려 그곳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름들을 위해 최대한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봉사의 뜻을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는 경희의료원의 의대, 치대, 한방의 각 의료진들이 참가하여 기본적인 검진 및 초음파검사는 물론 그곳 주민들에게 안경과 틀니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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