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업계 토막소식] JW홀딩스, 상생경영 위한 '파트너스 데이' 개최 등
[제약업계 토막소식] JW홀딩스, 상생경영 위한 '파트너스 데이' 개최 등
  • 안상준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8.12.21 1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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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W홀딩스, 상생경영 위한 '파트너스 데이' 개최

JW홀딩스는 최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본사에서 '2018년 JW그룹·협력사 동반성장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
JW홀딩스는 최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본사에서 '2018년 JW그룹·협력사 동반성장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

JW홀딩스는 최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본사에서 '2018년 JW그룹·협력사 동반성장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한성권 JW홀딩스 대표를 비롯한 83개 협력사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올 한해 동반성장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우수 협력사에 상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품질·물류·지속가능경영 등의 분야를 평가한 결과 '창영테크팩'이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우수상은 '켐포트'와 '대한화성'이 받았다. 5년 연속 우수 평가 협력사에게 시상하는 '골든 에이스 파트너스'는 '두산글로넷', '동국제약', '삼보판지'에게 돌아갔다.

신규 협력사 '대경양행', '고려프린텍'과는 공정한 거래문화 조성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한성권 JW홀딩스 대표는 "JW그룹은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라는 점을 늘 유념하면서 경영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협력사와 함께 상생하는 진정한 파트너십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GC녹십자, 대한적십자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1억원 기탁

GC녹십자는 최근 ‘위기가정 긴급 지원 사업’을 위한 성금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위기가정 긴급 지원 사업은 맞춤형 나눔 서비스를 통해 미래의 리더인 청소년을 육성하는 대한적십자의 취약계층 아동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성금은 임직원이 기부하는 금액만큼 회사가 후원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됐다. 성금의 절반인 임직원 기부금은 올 한해 회사의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모아진 것이다.

기부금은 주변의 소외된 아동청소년, 다문화가정, 북한이주민 등의 주거, 교육, 의료, 생계 등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정에 쓰일 예정이다.

GC 최승권 경영지원실장은 "회사와 임직원들의 자발적 마음이 모인 것"이라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오스코텍 'EGFR 표적폐암치료제' 계약금 수령

오스코텍은 유한양행으로부터 'EGFR 표적폐암치료제'에 대한 기술료 1700만 달러(한화 약 200억원)를 자회사인 제노스코와 함께 수령할 예정이라고 최근 공시했다.

유한양행은 지난달 5일 얀센바이오테크에 EGFR 표적폐암치료제를 총 1조4000억원 규모로 기술이전 했다. 이 중 세후 4250만 달러(한화 약 478억원)를 계약금으로 수령했다.

오스코텍은 지난 2015년 7월 자회사 제노스코와 함께 유한양행에 특허를 이전한 바 있다. 계약에 따라 계약금과 마일스톤 및 판매 로열티에 대해 40%를 분배 받게 된다.

오스코텍 관계자는 "기술료를 90일 이내에 지급 받을 예정"이라며 "올해에 전액 매출 반영하게 돼 개발비를 전액 비용 처리했음에도 흑자전환이 확실시 된다"고 말했다.

 

# GC녹십자지놈, 국내 최초 NGS 분야 2회 연속 'CAP 인증' 획득

GC녹십자지놈은 최근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GS) 기술을 이용한 유전자검사 분야에서 미국병리학회(CAP) 인증을 갱신했다.
GC녹십자지놈은 최근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GS) 기술을 이용한 유전자검사 분야에서 미국병리학회(CAP) 인증을 갱신했다.

GC녹십자지놈은 최근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GS) 기술을 이용한 유전자검사 분야에서 미국병리학회(CAP) 인증을 갱신했다.

회사 측은 지난 2017년 국내 최초로 산전 기형아 검사와 차세대 염기서열분석기를 이용한 유전성 유방암 검사, 기타 유전성 암 검사와 유전성 희귀질환 검사인 DES 등과 같은 차세대염기서열분석 분야에서 CAP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CAP 인증은 미국 임상병리검사 품질인증기관인 CAP에서 시행하는 것으로, 환자에게 임상검사를 제공하는 모든 과정에서 최고 수준의 품질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심사 및 평가하는 제도다. 인증을 위해서는 검사의 정확도 테스트와 심사위원단의 철저한 현장점검을 통과해야 한다.

CAP인증 이후 2년을 주기로 시행되는 평가에서 기존 검사는 물론, 취약 X증후군 검사, 윌슨병 선별검사 등의 신생아 선별검사를 추가로 갱신하며 품질관리 체계의 적정성과 검사 결과의 정확도 및 신뢰성을 다시 한 번 확보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GC녹십자지놈 대표이사는 "이번 CAP인증 갱신은 NGS 임상검사실의 인력, 시설, 장비, 검사, 판독 능력 등에서 국제적인 수준의 품질관리 체계를 지켜오고 있음을 재확인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차세대 유전진단서비스를 통해 정밀의학 발전과 개인맞춤 건강증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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