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임도이 기자] 제40회 위생사 국가시험에서 수석합격의 영예는 제주대학교 이민정씨에게 돌아갔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창휘, 국시원)은 지난 11월 24일 서울 등 전국 8개 지역, 26개 시험장에서 시행된 이같은 내용의 '2018년도 제40회 위생사', '제10회 보건교육사 1・2・3급' 및 '제2회 1・2・3급 장애인재활상담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
그 결과 제40회 위생사 국가시험은 전체 9393명의 응시자 중 3146명이 합격하여 33.5%의 합격률을 보였고 위생사 수석합격은 220점 만점에 201점(91.4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제주대학교 이민정씨가 차지했다.
제10회 보건교육사 1급 국가시험은 전체 16명의 응시자 중 5명이 합격하여 31.3%의 합격률을 보였고 수석합격은 60점 만점에 47점(78.3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계명대학교 이종렬씨가 차지했다.
제10회 보건교육사 2급 국가시험은 전체 64명의 응시자 중 39명이 합격하여 60.9%의 합격률을 보였고 수석합격은 180점 만점에 150점(83.3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동덕여자대학교 김서희씨가 차지했다.
제10회 보건교육사 3급 국가시험은 전체 1397명의 응시자 중 875명이 합격하여 62.6%의 합격률을 보였고 수석합격은 110점 만점에 96점(87.3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한양여자대학교 이현표씨에게 돌아갔다.
제2회 1급 장애인재활상담사 국가시험은 전체 277명의 응시자 중 111명이 합격하여 40.1%의 합격률을 보였고 수석합격은 120점 만점에 98점(81.7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제주산업정보대학 오영찬씨가 차지했다.
제2회 2급 장애인재활상담사 국가시험은 전체 342명의 응시자 중 295명이 합격하여 86.3%의 합격률을 보였고 수석합격은 150점 만점에 141점(94.0점/100점 환산 기준)을 얻은 우석대학교 홍기혁씨가 차지했다.
제2회 3급 장애인재활상담사 국가시험은 전체 37명의 응시자 중 27명이 합격하여 73.0%의 합격률을 보였고 수석합격은 120점 만점에 107점(89.2점/100점 환산 기준)을 획득한 영진사이버대학교 황정경씨가 차지했다.
제40회 위생사, 제10회 보건교육사 및 제2회 장애인재활상담사 국가시험의 합격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 및 모바일 홈페이지(m.kuksiwon.or.kr) 또는 합격자발표 후 10일간 ARS(060-700-235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시원은 원서접수 시 연락처를 기재한 응시자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직접 합격여부를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