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협, 결핵협회에 크리스마스 씰 성금 전달
대한병원협회 임영진 회장은 3일 대한결핵협회 경만호 회장에게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받고, 결핵퇴치성금을 전달하는 ‘2018년도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가졌다. 전달된 성금은 취약계층 결핵발견 및 지원, 학생 결핵환자 지원, 결핵균 검사 및 연구, 저개발국 지원 및 대국민 홍보사업 등 결핵퇴치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 이대여성암병원 ‘메이킹 마이 리틀 포레스트’ 진행
이대여성암병원은 지난 10월1일부터 12월3일까지 진행한 여성암 환자를 위한 미술치료 프로그램인 ‘메이킹 마이 리틀 포레스트’가 막을 내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미술치료 프로그램으로 10여 명의 유방암, 갑상선암, 부인암 환자들이 참여해 진행됐다. 병원측에 따르면 이대여성암병원은 여성암 환자가 암 치료 후 원활히 사회에 복귀하고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주기 위해 합창, 미술,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육체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치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대장항문외과 이윤석 교수, 인도네시아에 의료 한류 전파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대장항문외과 이윤석 교수가 대장암에 대한 최신 수술 트렌드를 아시아의 신생 의료진에게 전수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최근 인도네시아에 위치한 padjadaran university hospital 에서 250명의 의료진 앞에서 복강경 직장암 수술을 시연했고, 최신 수술 트렌드에 대한 강의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의료 기술을 전수했다.
이 교수는 “여러 의료진이 교육을 통해 보다 향상된 치료법을 익혀 그로인한 혜택이 환자에게 돌아가는 것을 보고 무척 보람을 느낀다”며 “외과의사의 의무는 많은 연구와 수술뿐만이 아니라, 함께하는 교육도 동반돼야 한다”고 말했다.
# 건협 동부지부,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 MOU 체결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지난달 29일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과 ‘회원 및 가족의 건강증진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강검진 및 치료연계서비스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 지원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건강강좌 등 각종 건강정보 제공 서비스 ▲주민의 건강정보 홍보 등으로 성실의 원칙에 입각해 상호 지원·협력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