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세계 최초 '네스프' 바이오시밀러 허가 획득
종근당, 세계 최초 '네스프' 바이오시밀러 허가 획득
  • 안상준 기자
  • 승인 2018.11.3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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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은 최근 바이오시밀러 '네스벨'(CKD-11101)의 국내 허가를 획득하고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바이오 의약품 사업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종근당은 최근 바이오시밀러 '네스벨'(CKD-11101)의 국내 허가를 획득하고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바이오 의약품 사업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헬스코리아뉴스 / 안상준 기자] 종근당은 최근 바이오시밀러 '네스벨'(CKD-11101)의 국내 허가를 획득하고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바이오 의약품 사업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30일 식약처 등에 따르면 종근당은 만성 신부전 환자의 빈혈 치료 등을 목적으로 네스벨 프리필드시린지주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이는 종근당의 첫 번째 바이오의약품이자 세계 최초 '네스프' 바이오시밀러다.

네스벨은 다베포에틴 알파를 주성분으로 하며 만성신부전 환자의 빈혈 치료 효과를 가지고 있다. 오리지널 제품 네스프는 일본 쿄와하코기린과 미국 암젠이 개발해 전 세계적으로 연간 3조원가량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종근당은 네스벨 허가를 시작으로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올해 4월에는 미국 글로벌 제약회사의 일본 법인과 네스벨 완제품 수출을 포함한 사업제휴 계약을 체결했으며, 일본 파트너사는 지난 달 현지 후생노동성에 네스벨 판매허가를 신청했다. 허가가 이뤄지면 종근당은 약 4700억원 규모의 일본 바이오시밀러 시장에 네스벨을 독점 공급하게 된다.

네스벨 후속 제품도 준비하고 있다. 황반변성치료제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CKD-701'은 안구 내 황반변성을 일으키는 혈관내피성장인자의 활성을 저해하는 약물로 현재 허가 전 마지막 단계인 임상3상에 돌입한 상태다.

항암 분야 바이오신약 'CKD-702'도 개발한다. CKD-702는 고형암 성장과 증식에 필수적인 간세포성장인자 수용체와 상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를 동시에 저해하는 항암이중항체를 적용한 신약이다. 종근당은 CKD-702 기존 표적항암제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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