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제약, 베트남 현지 실명환자에게 희망의 빛 선물
삼일제약, 베트남 현지 실명환자에게 희망의 빛 선물
  • 이순호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8.09.07 1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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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 이순호 기자] 삼일제약은 지난 8월 31일 베트남 호치민안과병원 및 국내 각막이식 수술 권위자와 협력해 베트남 시민들에게 무료 각막이식수술을 지원했다.

삼일제약은 베트남 현지에서 어려운 형편으로 치료를 받지 못해 양안이 실명된 호치민市 거주 환자 2인에게 호치민안과병원이 진행하는 각막이식수술을 후원했다.

현재 베트남은 각막이식 수술에 대한 기술 및 경험이 부족한 실정이다. 호치민안과병원에서는 이번 각막이식 수술을 위해 한국내 각막이식 수술의 권위자인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김만수 교수와 한림의대 춘천성심병원 황호식 교수를 초청해 수술을 진행했다. 김 교수와 황 교수는 수술 전후 베트남 현지 의료인에게 각막이식수술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수술 현장은 실시간으로 베트남 안과 분야 의료인들에게 중계했다. 현지 공영방송에서도 해당 수술 건에 대해 심도 있게 보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삼일제약 관계자는 "안과질환분야에 특화된 회사로서 빛을 잃은 환자분들에게 새로운 희망의 빛을 선물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예방과 치료 그리고 재활에 이르기까지 온전한 휴먼케어를 실천하고 인류애를 함께 나누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삼일제약은 지난 8월 31일 베트남 호치민안과병원 및 국내 각막이식 수술 권위자와 협력해 베트남 시민들에게 무료 각막이식수술을 지원했다.
삼일제약은 지난 8월 31일 베트남 호치민안과병원 및 국내 각막이식 수술 권위자와 협력해 베트남 시민들에게 무료 각막이식수술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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