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안상준 기자] 유유제약은 최근 신당동 서울사옥 증축 및 내·외부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신사옥 근무를 시작했다.
새로 단장한 유유제약 서울사옥은 기존 사옥에서 2개 층을 증축해 지상 7층, 지하 1층 규모로 높이 27.5㎡, 연면적 2,597㎡에 달한다.
임산부 수유 및 여직원 휴식을 위한 여성 전용 휴게실을 새로 설치했으며 시각장애인 안마사를 고용해 임직원의 피로를 풀어주는 안마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 및 임직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옥 각 층에 스프링클러도 설치했다.
사옥 1층에는 임직원과 방문 고객을 위한 고급 라운지 및 카페테리아를 확장 설치했으며 건물 내 쾌적한 공기 유지를 위해 고성능 공조 시스템을, 에너지 절감 극대화를 위해 LED 조명 시스템을 구축했다.
유유제약 최인석 대표이사는 "사옥 리모델링을 통해 임직원의 쾌적한 업무환경이 조성되고 업무 능률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사옥 건립은 지난 80여년 동안 이어진 유유제약 영광의 역사를 넘어 향후 100년 새로운 미래를 향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