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는 시험분석센터 주관으로 하계 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에게 산·학·관 협동의 현장 중심 시험분석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인식약청은 매년 방학을 맞아 현장체험 실습을 원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실험실 위주의 교육을 탈피하여 학교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현장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참가 대학생들은 식품 및 의약품의 정밀검사 실험실습을 통하여 학교에서 이론으로 배운 내용을 실제로 적용하는 과정 및 수입식품이 우리의 식탁으로 올라오기까지의 과정을 몸소 체험하고, 식품 제조업체 중 HACCP 업체 등을 방문하여 산업현장에서 식품안전관리 등을 경험하는 기회로 삼고 있다.
현재 경인식약청 체험학습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는 대학생은 인천대를 포함한 9개 대학 35명으로 6월 29일부터 4주간씩 2차에 나누어서 실시하고 있는데, 학생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경인식약청 강찬순센터장은 이론만이 아닌 제도와 현장을 중심으로 하는 산·학·관 협동의 프로그램이 많이 개발되어 대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본 콘텐츠는 해당 기관의 보도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