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프리먼, 27세 의붓 손녀와 세 번째 결혼 ‘충격’
모건프리먼, 27세 의붓 손녀와 세 번째 결혼 ‘충격’
  • 윤은경 기자
  • ddandara@hkn24.com
  • 승인 2009.07.10 13: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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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모건 프리먼(72)이 45세 연하의 의붓 손녀와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의 외신들을 모건 프리먼이 의붓 손녀 에디나 하인즈(27)와 세 번째 결혼을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에디나 하인즈는 모건 프리먼의 첫 번째 아내인 자넷트 아데어 브래드쇼가 재혼한 남편 사이에서 얻은 손녀이다.

지난 달 프리먼의 두 번째 부인인 머너 콜리 리는 하인즈가 10대 때부터 프리먼과 성관계를 해 왔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이 때문에 두 사람의 25년 결혼생활에 파경을 맞게 된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준 바 있다. 프리먼은 머너와의 이혼 절차가 마무리 된 후 하인즈와 결혼 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모건 프리먼은 영화 ‘쇼생크 탈출’ ‘용서받지 못한 자’ ‘에반 올마이티’ ‘다크 나이트’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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