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미니홈피 개인적인 사진 유출 경찰에 수사의뢰
박한별, 미니홈피 개인적인 사진 유출 경찰에 수사의뢰
  • 윤은경 기자
  • ddandara@hkn24.com
  • 승인 2009.06.10 11: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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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한별 공식 홈페이지
배우 박한별이 최근 개인적인 사진이 인터넷에 유출된 것과 관련해 경찰에 수사의뢰를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한별 측에 따르면 최근 인터넷에 박한별의 개인적인 사진이 유출 된 것을 박한별의 미니홈피를 해킹한 네티즌이 유포한 것으로 추정해 사이버 수사대에 수사의뢰를 하는 것.

박한별은 그동안 사진 유출로 인해 마음고생을 해왔으나 현재 촬영중인 영화 ‘요가학원’ 촬영 등의 바쁜 스케줄로 인해 수사의뢰를 미뤄 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세븐은 10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박한별과 7년간 열애 한 사실을 밝히며 유출된 사진에 대해 “박한별과 비공개 방을 만들어 서로의 사진과 편지를 주고 받는 작은 공간을 만들었다”며 “유출된 사진은 지갑속에 넣어 다니던 사진을 스캔해 비공개로 올렸던 사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한별의 미니홈피가 해킹된 것으로 추정되며, 해킹한 당사자가 가장 자극적인 사진을 유출시킨 것으로 추측 된다”고 밝혔다.

한편 박한별은 오는 12일 충남 아산에 위치한 코아루 에듀파크 내 커뮤니티에서 팬 사인회를 갖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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