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혈액제제 및 유전자제제 생산 첨단 공장 준공
녹십자, 혈액제제 및 유전자제제 생산 첨단 공장 준공
  • 김지영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09.06.07 16: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녹십자(대표 허재회)는 충북 오창에 아시아 최대 생산규모의 혈액분획제제 및 첨단 유전자재조합제제 생산시설을 준공하고 세계무대를 향한 제 2의 도약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충북 오창과학산업단지내 12만6045㎡부지에 건축 연면적 36,353㎡의 규모다.

녹십자측은 "미국 FDA와 유럽 EMEA 기준에 적합한 국제규격의 cGMP공장을 완공했다"며 "8일 오후 3시 준공식을 갖는다"고 설명했다.

총 1300억원이 투자된 녹십자 오창공장은 지난 2005년 11월 착공하여 2007년 12월 완공되었다. 2008년 허가절차 및 기존 신갈공장 생산장비를 이전, 시생산을 거쳐 올해 초 본격 생산을 시작했다.

녹십자에 따르면 이 공장은 국내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혈액분획제제 생산능력을 자랑한다.  차세대 성장동력인 유전자 재조합제제 등 최첨단 바이오의약품 생산라인과 이를 연계한 실험실 및 통합 물류센터를 갖추고 있다. 

녹십자 관계자는 "오창공장 준공으로 국내 출시가 이뤄지기도 전에 이미 중동지역에 수출계약을 이끌어낸 유전자재조합 혈우병치료제 ‘그린진’의 수출 증대와 현재 임상중인 세계최초의 간 이식 후 B형 간염 재발 방지 및 치료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유전자재조합 ‘헤파빅-진’의 성공적인 상품화 및 해외시장 개척에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헬스코리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4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