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성심병원 유전체응용연구소 이경화 교수는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세계보건기구(WHO) HLA 명명위원회(WHO HLA Nomenclature Committee) 위원으로 선정됐다.
세계보건기구 HLA 명명위원회(WHO HLA Nomenclature Committe)는 1968년에 처음 만들어져 2009년 현재 총 22명(미국 10명, 유럽 9명, 호주 1명, 일본 1명, 한국 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기이식 거부반응 및 각종 질환에 대한 면역반응에 관여하는 Human Leukocyte Antigen(조직적 합성항원) 관련 유전자 및 분자들에 대한 체계적인 명명시스템을 확립 및 개선하고, 새로운 유전자 및 대립유전자들이 발견될 때마다 각각 이름을 부여함과 동시에 관리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헬스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