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내년 1월부터 의무화되는 제조지원설비 밸리데이션 정착을 위한 실무능력 배양을 위해 오는 25일 한국얀센에서 현장실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실습 교육의 주요 내용은 ▲공조 및 용수 시스템과 같이 고가의 컨설팅 비용이 소요되는 밸리데이션 운영의 실제 적용 사례 체험 기회 제공 ▲우수 제약업소만을 실습장소로 선정 교육의 질적 향상 ▲업소간 지역 거리를 고려 전국순회 형태의 현장실습 ▲밸리데이션 실시 경험이 없는 업소 우선 선정 3일간 실시 ▲교육 참석자와 참여 토론을 통한 정책 설명 등이다.
식약청은 “실습을 통해 정부 주관이 아닌 업소 자율적 밸리데이션이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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