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식품위생법 위반 11개소 적발
식약청, 식품위생법 위반 11개소 적발
  • 김지영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09.03.12 10: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 학교 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소, 교내 매점 등 전국 1593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달 16일부터 27일까지 위생지도・점검을 실시, 위생적 취급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등 식품위생법령을 위반한 11개소에 대해 행정제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전국을 대상으로 시・도 등 자치단체, 교육청 및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함께 참여했다.

주요 위반사례는 식품등 부패・변질되기 쉬운 식품을 냉장・냉동고에 보관하지 않았거나, 유통기한 경과제품을 보관하는 등이었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학기 초에 많은 학교들이 수련활동, 체험학습 등을 실시함에 따라 관광지 주변 및 리조트 내 음식점, 청소년수련원 등에서의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며 "특히 개인이 별도로 준비한 음식물의 부적절한 보관 및 취급 등을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봄철에는 봄나물(원추리나물 등)을 충분히 데치지 않고 조리・섭취하거나, 봄나물과 혼동해 독이 있는 식물(독미나리, 박새 등)을 채취·섭취한 후 식중독 증상(구토, 설사, 마비 등)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고 당부했다. <헬스코리아뉴스>

 합동 점검 위반 업소 현황

No

구 분

업 소 명

소 재 지

위 반 내 역

1

학교(위탁)

현대급식

부산 동래구

○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목적 보관

2

식재료공급업소(도ㆍ소매)

동부산농업협동조합

부산 기장군

○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 미신고

3

학교(위탁)

㈜두레식품

(경안고등학교)

경기 안산시

○ 식품등의 위생적취급에 관한 기준
- 기계, 기구 및 음식기 청결 불량

4

학교매점

경안고등학교매점

경기 안산시

○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목적 보관

5

식재료공급업소(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

(주)제일청솔

급식

인천 부평구

○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목적 보관

6

도시락제조업

참푸드시스템

인천 남동구

○ 품목제조보고변경보고를 하지 않고 제품 생산(5종)

7

식재료공급업소(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

일신상사

경기 여주시

○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목적 보관

8

식재료공급업소(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

OO물산

인천시 행정처분 불가
확인(위반사실없음)

시설기준 위반(냉장, 냉동시설 미비)

9

도시락제조업

소망푸드

인천 남동구

○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목적 보관

10

식재료공급업소(식품제조가공)

화양(떡)식품

경기 수원시

○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목적 보관

11

식재료공급업소(기타식품판매)

서해안마트

충남 서산시

식품등위생적취급기준 위반- 부패, 변질되기 쉬운 식품을 냉동,냉장시설 미보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4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