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전문의들이 모여 만든 리더스 스킨몰(www.leaderskin.co.kr)이 11일 오픈했다.
리더스 스킨몰은 앞서 지난 9일 미스코리아 출신 신정선과 정식 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9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쇼핑몰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리더스 화장품에 따르면 리더스 제품은 서울대 의대 피부과 전문의 출신 의사 10명이 2004년부터 만들어낸 화장품이다. 처음으로 출시한 ‘리더스 링클’은 KBS 2TV VJ특공대에 방영되는 등 인기몰이를 통해 국내 피부과가 만든 화장품 최초로 연매출 300억을 돌파했다는 것.
11일 오픈한 리더스 화장품 쇼핑몰은 리더스 링클보다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한 ‘프라이빗 엘’ 위주로 제품이 구성되어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소비자의 트렌드에 맞춰 ‘특별함’을 강조한 프라이빗 엘은 까다로운 인증절차를 거쳐 원료를 스위스에서 직접 수입, 리더스 피부과에서 가진 노하우를 결합해 자체 생산하는 제품으로 알려졌다. 또한 프라이빗 엘은 소비자가 자신의 피부에 맞춰 화장품을 직접 만들 수 있는 ‘맞춤형 화장품’이라고 이 회사는 덧붙였다.
한편 리더스 화장품은 14일 화이트데이를 겨냥해 12일까지 상품을 구매한 전 고객에게는 사은품을 증정한다. <헬스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