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바이엘이 지난해 장사를 그럭저럭 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엘은 최근 2008년도 사업실적을 공개하고 "재료사업은 경제위기의 영향을 받고 있으나 주력사업인 의약품과 농약사업이 호조세"라고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영업이익은 12.4% 증가한 35억4400만유로, 순이익은 63.5% 감소한 17억1900만유로를 나타냈다. 특히 순이익이 대폭 줄어든것은 2007년도 진단의학부문을 지멘스에 매각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이 중 헬스케어부문 매출액은 쉐링의 통합에 따른 시너지 효과로 4.1% 증가한 154억700만유로를, 제약부문 매출액은 4.3% 증가한 107억400만유로를 기록했다.<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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