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제약사 2008년 매출 실적 현황>
|
매출액 |
영업이익 |
순이익 |
||||||
2007 |
2008 |
증감률 |
2007 |
2008 |
증감률 |
2007 |
2008 |
증감률 |
|
한국유나이티드 |
596 |
947 |
58.6 |
70 |
122 |
74.2 |
55 |
88 |
59.2 |
환인제약 |
800 |
929 |
16 |
146 |
151 |
3.0 |
112 |
117 |
4.1 |
한올제약 |
824 |
919 |
11.5 |
-16 |
11 |
흑자전환 |
-10 |
11 |
흑자전환 |
일성신약 |
788 |
798 |
1.3 |
204 |
182 |
-11.0 |
176 |
341 |
93.0 |
우리들생명과학 |
785 |
776 |
-1.1 |
23 |
28 |
43.0 |
-22 |
-113 |
-5000.8 |
휴온스 |
630 |
744 |
18.09 |
130 |
142 |
9.71 |
105 |
122 |
16.20 |
중외신약 |
523 |
646 |
23.5 |
98 |
125 |
27.78 |
51 |
72 |
41.6 |
동성제약 |
603 |
622 |
3.2 |
16 |
17 |
7.7 |
26 |
37 |
43.0 |
근화제약 |
590 |
611 |
3.4 |
126 |
100 |
-20.3 |
107 |
55 |
-48.7 |
삼천당제약 |
560 |
606 |
8.25 |
78 |
75 |
-4.61 |
59 |
61 |
2.28 |
대한약품 |
458 |
550 |
20.15 |
13 |
19 |
44.01 |
6.3 |
6.8 |
51.57 |
대화제약 |
463 |
483 |
4.50 |
63 |
57 |
-9.70 |
34 |
20 |
-41.24 |
진양제약 |
330 |
422 |
27.8 |
-13 |
36 |
흑자전환 |
-24 |
11 |
흑자전환 |
삼성제약 |
328 |
332 |
1.3 |
-3 |
17 |
흑자전환 |
-2 |
3 |
흑자전환 |
서울제약 |
167 |
247 |
48.0 |
-2 |
3 |
흑자전환 |
-2 |
4 |
흑자전환 |
대원제약, 경동제약, 안국약품, 명문제약 미발표(2008년 3분기 누계실적) |
|||||||||
대원제약 |
536 |
654 |
22.06 |
79 |
80 |
0.86 |
61 |
55 |
-10.9 |
경동제약 |
581 |
595 |
2.34 |
170 |
139 |
-17.88 |
137 |
113 |
-17.5 |
안국약품 |
467 |
533 |
14.27 |
80 |
99 |
23.92 |
77 |
52 |
-48.08 |
명문제약 |
비상장 |
533 |
- |
비상장 |
51 |
- |
비상장 |
30 |
- |
약가인하, 환율상승 등으로 어려워진 경기 상황 속에서도 대부분의 중소제약사들이 2008년 흑자기조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고 있다.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가 2008년 15개 중소제약사(연매출 1000억원 이하) 결산 실적을 분석해 본 결과, 매출액은 14개사, 영업이익은 11개사, 순이익은 12개사가 증가했다.
수출 품목이 많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환율 상승을 등에 업고 매출액-영업이익-순이익이 모두 크게 상승했다. 매출액은 947억원을 기록해 전년(596억원) 대비 58.6%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122억원을 달성해 2007년(70억원) 대비 74.2%의 고성장을 이뤄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관계자는 “타 제약사와 달리 환율 상승에 따른 수출 호조가 매출 상승의 주된 원인”이라며 “관절염 치료제 ‘클란자’ 등 전문의약품의 매출 호조도 한 원인”이라고 말했다.
휴온스도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2007년 630억원을 달성했던 휴온스는 18.09%가 늘어난 744억원의 매출을 기록, 창립이래 최대 성과를 안았다.
휴온스 홍보팀 송병훈 부장은 “영업인프라 확대 및 전문의약품의 판매증대, 신제품 출시(에스린정, 하이히알플러스주 등)에 따른 매출증대, 수출확대 등으로 실적이 좋았다”고 설명했다.
송부장은 “오는 4월 제천 바이오밸리에 신공장이 완공되면 생산능력이 앰플·바이알은 약 3배, 1회용 점안제는 약 6배 증가하게 된다”며 “기타 정제, 캡슐제형도 2~3배 이상 크게 늘어남에 따라 현재 부족한 캡파를 보완할 수 있고 타 제약사들의 수탁생산을 하게 되면 매출증대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 환인제약은 전년(800억원) 보다 16% 증가한 929억원의 매출을, 한올제약은 전년(824억원) 보다 95억원 늘어난 919억원의 매출을 각각 기록했다. 대한약품, 진양제약, 서울제약도 각각 20.15%, 27.8%, 48%의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반면 우리들생명과학은 중소제약사(15개사) 중 유일하게 매출이 정체했다. 작년 매출은 776억원으로 전년(785억원) 대비 1.1% 줄었다. 특히 순이익부문은 적자폭이 5배이상 증가했는데, 이는 2008년 세무조사후 법인세등부담액 75억원, 매도가능증권처분손실 17억원, 사채상환손실 17억원 등이 주된 원인으로 작용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12억원 늘어난 38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대원제약, 경동제약, 안국약품, 명문제약은 아직 2008년 결산실적을 발표하지 않았다. 명문제약은 2009년 매출목표액을 1010억원으로 발표했으나, 2008년 실적은 공개하지 않았다. 대원제약은 약 907억원, 안국약품은 약 73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헬스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