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한 옷차림과 함께 봄철 가장 대표적인 패션 아이템은 답답한 안경 대신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것. 특히 개학철을 맞아 처음으로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학생들은 눈건강에 부쩍 신경이 쓰이게 마련이다. 봄철 올바른 렌즈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편집자 주>
◆ 봄철 올바른 렌즈관리방법
차갑고 건조한 겨울에는 눈이 시리고 눈물이 자주 흐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안경을 쓰고 다녔던 사람이라도 봄에는 콘택트렌즈를 찾게 된다. 하지만 렌즈 관리의 중요성을 모르고 제대로 관리하지 않는다면 소중한 눈 건강을 망칠 수 있다.
아무리 피곤해도 렌즈는 세척을 해서 보존액에 보존해야 한다. 귀찮다고 식염수로 대충 씻어서 관리하게 되면 렌즈에 묻은 불순물이 제대로 세척되지 않아 결과적으로 각막에 상처를 주고 심할 경우 시력까지 저하될 수 있다.
더구나 봄철에는 눈 건강의 대표적인 불청객인 꽃가루, 황사 등이 기승을 부리기 때문에 렌즈관리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연수김안과클리닉 김학철원장은 “봄철에는 꽃가루, 황사 등이 기승을 부리기 때문에 렌즈관리를 평소보다 더 꼼꼼하게 해야한다”며 “믿을 수 있는 렌즈관리용품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라고 말했다.
◆ 내 눈을 위한 좋은 친구 ‘프렌즈(Frenz)’
중외제약의 아이케어(Eyecare) 통합브랜드인 프렌즈는 ‘Fresh Lens, Friendly Lens’ 의 합성어로 ‘콘택트렌즈를 언제 어디서나 맑고 투명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친구 같은 렌즈관리용품’을 의미한다.
대표 제품은 종합관리용액 ‘프렌즈 MP-5’와 ‘프렌즈 RGP 시리즈’.
프렌즈 MP-5는 콘택트렌즈의 헹굼에서 소독, 보존, 단백질제거 등 복잡한 렌즈관리를 한번에 해결해 주는 제품으로 생체 친화물질인 ‘히알우론산나트륨’ 성분이 함유돼 있어 안구세포에 유해한 체내 활성산소 제거 효과를 통해 렌즈트러블을 최소화해준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하드렌즈 전용 관리용품인 ‘프렌즈 RGP 시리즈’는 보습력이 우수하고 눈에 유해한 미생물 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2중 멸균시스템으로 렌즈관리를 효과적으로 도와준다.
이밖에도 렌즈 착용으로 인해 이물감이 느껴지거나 안구건조증에 사용하는 인공눈물 ‘프렌즈 아이드롭’ 등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 홈페이지 통해 응모하면 해외여행 등 “다양한 경품 펑펑”
중외제약은 처음 렌즈를 착용하는 소비자들에게 <프렌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해외여행상품권, DSLR 카메라, 노트북컴퓨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Eye 좋아’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중외제약 헬스케어 홈페이지(www.cwellday.com)를 통해 3월말까지 진행되며 ‘프렌즈 MP-5’를 구입 고객이나 자신의 블로그, 미니홈피를 통해 ‘프렌즈 MP-5’ 제품을 홍보한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홍성걸 중외제약 헬스케어사업본부장은 “이번 이벤트는 실제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소비자들에게 ‘프렌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며 “향후 다각적인 마케팅활동을 통해 ‘프렌즈’를 렌즈관리용품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외제약은 이벤트에 참여한 사람 중 68명을 추첨해 해외여행상품권, DSLR 카메라, 노트북컴퓨터, 아이팟터치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3월 31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문의 1588-2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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