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된 KBS 2TV ‘꽃보다 남자’(이하 꽃남) 15화에서 윤지후는 구준표(이민호 분)에게 금잔디(구혜선 분)을 향한 마음을 고백했다. 그동안 잔디의 수호천사가 되어 준 것과는 달리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심경의 변화를 가졌다.
김현중은 극중 지후 캐릭터 변화를 위해 긴 머리카락을 짧게 자르고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현중 소속사 관계자는 23일 한 언론을 통해 “얼마 전 머리카락을 자르고 변화를 줬다”며 “성인이 된 윤지후 역을 위해 과감히 스타일을 바꿨다”고 밝혔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프로그램 해당 게시판에 “머리스타일 바꾸니까 더 멋있다” “순정만화에서 막 튀어나온 것 같다” “머리 자르니까 인물이 확 산다!” “귀족 필이 물씬 풍기는게 정말 루이같다” 등의 글을 남기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꽃보다 남자’ 15화는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 결과 전국기준 32.4%를 기록해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저작권자 © 헬스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