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이 트랜스젠더 하리수씨의 입장을 두둔하고 나서 눈길.
하리수씨가 최근 입양기관을 통해 공개적으로 입양추진계획을 밝히면서 거세게 찬반양론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 자신의 의견을 밝힌 것.
노의원은 “하리수씨의 입양권은 헌법이 보장한 인간의 당연한 기본권이다. 입양문제가 가십수준에서 지나치게 이슈화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공인 신분인 노 의원이지만 "할 말은 했다"는 측과 "아직은 우리 사회의 인식이..."하는 측으로 나뉘어져 있다고 호사가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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