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연기자 김준이 억대 모델 대열에 합류했다.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매력적인 재간둥이 송우빈 역으로 출연중인 신예 김준은 최근 억대의 개런티를 받고 ‘옴파로스’와 1년 전속 모델 계약을 맺었다.
‘옴파로스’는 그동안 원빈·박용하 등 최고의 스타들이 거쳐 간 의류 브랜로 신예 김준은 지난 2007년 그룹 티맥스의 랩퍼로 가요계에 데뷔해 드라마 경력은 ‘꽃보다 남자’ 출연이 전부이지만 지면광고만으로 파격적인 대우인 억대 개런티를 받게 된 것.
옴파로스 관계자는 “소싯적의 장동건이 돌아온 것 같은 착각이 들었다”며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눈빛에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케 하는 무서운 힘이 있다”고 톱스타로서의 성장가능성을 확신했다.
눈빛 하나로 억대 모델 대열에 합류한 김준의 눈빛은 가격으로 책정하면 억대에 이르는 셈이다.
김준은 최근 팬들로부터 뚜렷한 이목구비가 소싯적 장동건을 연상케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꽃보다 남자’ 전기상 감독으로부터 “가공되지 않은 원석같은 참신함과 무한한 에너지가 엿보이는 눈빛”이라는 극찬을 받은 바 있다.
‘꽃보다 남자’에서 ‘왓썹맨’ ‘베이비스킨’ ‘요요요’ ‘호키포키’ 등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김준은 현재 10여건이 넘는 광고 제의를 받으며 광고계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꽃보다 남자’ F4 구준표 역의 이민호, 소이정 역의 김범, 윤지후 역의 김현중도 드라마 방영이후 광고계로부터 수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