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등신 송혜교’로 불리는 정가은(본명 백성향)이 손담비의 의자춤을 완벽히 소화해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1월 29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연말특집으로 마련된 ‘스타 닮은꼴 선발대회’에 출연한 정가은은 손담비 노래 ‘미쳤어’의 안무 ‘의자춤’을 선보여 출연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정가은은 손담비의 의자춤을 추던 중 패널로 출연한 가수 김종국의 무릎위에 앉는 돌발 행동으로 김종국을 당황케 하기도 했다. 

정가은은 30대라고는 믿어지지 않은 송혜교를 닮은 귀여운 외모와 늘씬한 몸매, 섹시미까지 갖춰 남성 출연진들을 열광케 했다.

이 밖에도 장가은은 원빈 닮은꼴로 출연한 출연자와 ‘가을동화’의 명장면을 재연하며, 코믹한 막춤도 선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2001년 미스코리아 경남 선 출신으로 모델로 활동을 하고 있는 정가은은 현재 케이블 채널 Comedy TV ‘애완남 키우기 나는 펫 시즌5’에 출연 중이다.

한편 방송이후 정가은의 ‘의자춤’을 보기 위해 많은 네티즌들이 정가은 의자춤 동영상을 검색하기도 하며, 장가은 미니홈피에 방문해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