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22일, 클로피도그렐 성분의 항혈전제 ‘클로아트 정’을 발매했다고 밝혔다.
‘클로아트 정’은 혈소판을 활성화시키는 ADP(아데노신3인산[ATP]에서 1분자의 인산이 빠진 분해산물) 수용체와 혈소판 응집을 증폭시키는 GPⅡb/Ⅲa 수용체의 활성을 억제해 혈소판 응집 억제효과가 뛰어나다고 대웅제약은 설명했다.
소용순 마케팅본부장은 “새 제품은 발매 5년 만에 약 3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 치매치료제 ‘글리아티린’의 신경계 분야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첫해인 2007년에 40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클로아트 정’ 외에도 개량신약인 염변경 클로피도그렐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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