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가난과 교육수준은 아이들의 건강상태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새삼스레 제기돼 가난한 사람들의 가슴을 또 한번 치게 만들었는데...
비영리단체인 미국 로버트 우드재단 조사에 이하면 17세 이하 어린이의 16%가 제대로 된 건강상태를 유지하지 못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또 각 주마다 차이도 심해서 텍사스에서는 22.8%가 버몬트에서는 단지 6.9%였다.
연구진은 가난한 가정은 보험혜택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병원에 찾아가는 일도 어렵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특히 어머니의 교육수준이 아이들에게도 영향을 미치는데 최소 16년간 교육을 받은 어머니들이 낳은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어머니가 낳은 아이들에 비해 첫 돌때까지 살아있을 가능성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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