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미 질병안전통제센터(CDC)가 웨스트나일바이러스에 대한 주의를 촉구했다.
지난 9월초 샌버나디노 카운티 지역에서 또다시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 올해 캘리포니아에서만 3명 전국적으로 368건이 보고됐다.
이중 캘리포니아 주 전역의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감염자만 140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국은 집안으로 모기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방충망을 치거나 야외활동을 삼가고 긴팔소매 옷을 입도록 당부했다.
대부분의 웨스트나일바이러스는 8월과 9월에 발생한다. CDC는 웨스트나일바이러스에 물린 사람 5 명중 1명정도 앓게 되며 증상으로는 목경직, 혼수상태, 방향감각 상실, 마비 등의 증상이 일어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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