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안상준 기자] 휴온스는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확대·강화하기 위해 홍삼 및 천연물 관련 건기식 기업 ‘성신비에스티’를 인수한다.
휴온스는 기존 자회사인 휴온스내츄럴의 ‘이너셋 허니부쉬’ 건강기능식품 사업과 이번에 인수한 성신비에스티의 홍삼 및 천연물 기반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통해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건기식 관련 원천기술 확보, 생산성 향상 등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휴온스에 따르면 성신비에스티는 홍삼 분야에서 뛰어난 가공 및 제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홍삼 농축액부터 홍삼 분말, 홍삼 절편, 홍삼 음료 등 다양한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 10여종의 기술 관련 특허를 비롯해 건강기능식품으로의 활용성이 뛰어난 천연물 관련 원천 기술도 확보하고 있다.
휴온스 엄기안 대표는 “빠르게 성장하는 건강기능식품 및 이너뷰티 시장에 대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천연물 원천 기술과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뛰어난 제품 개발력과 생산성까지 고루 갖춘 성신비에스티를 인수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