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동근 기자]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26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영국 런던에 소재하는 제약, 생명공학분야 글로벌 파트너링 전문기관인 Phacilitate사, 국제세포치료학회(ISCT), 첨단재생의료산업협의회(CARM)와 공동으로 미국, 유럽기업들을 초청 ‘Trade Mission Navigating Asia’를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25개 기업 및 기관들이 보유하고 있는 항암면역치료제, 세포·유전자치료제, 줄기세포치료제 등 첨단바이오의약품 성과의 글로벌 사업화 촉진을 위해 영국 Phacilitate사와 국제세포치료학회(ISCT)와의 국제공조를 통해 초청된 20여개 미국, 유럽기업 및 기관 간 정보공유를 위한 다양한 주제발표와 함께 파트너쉽 형성을 위해 한국기업과 해외기업 간 사전 조정된 스케줄에 따른 1대1 파트너링 미팅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관계자는 “첨단바이오분야 미국, 유럽 기업들이 한국에 관심을 가지게 하는 유인책을 제시하고, 한국 기업과의 협력에 관심이 있는 외국 기업들과 한국기업 간 파트너링 촉진을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촉진하고,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외국 기업을 만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통해 궁극적으로 한국을 아시아 시장의 허브로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Trade Mission Navigating Asia에는 첨단바이오의약품을 연구개발 중에 있거나 유망 파이프라인을 발굴하고자 하는 제약, 바이오분야 글로벌 기업들의 CEO등 의사결정그룹들이 대거 내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