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직무대행 이동범)은 9월1일부터 급여 청구 소프트웨어(SW) 검사 신청지역을 폐지하여 전국 어디서나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또 검사 시 원격지원 프로그램 등을 이용한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업체 당 평균 12회 방문을 2회 이하로 줄여 검사에 소비하는 시간을 줄이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심평원 진덕희 홍보부장은 "이번 프로세스 개선에 따라 SW 공급업체는 심사평가원 방문시간 단축 및 방문횟수 최소화로 업체 직원의 개발역량을 강화하여 청구소프트웨어의 품질향상과 간접비용 절감을 이룰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로 제도 등 청구방법이 변경될 경우 요양기관은 품질이 향상된 청구소프트웨어의 조기수급으로 안정적인 요양급여비용을 청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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