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안상준 기자] 종근당은 최근 대한비만연구의사회와 저소득층 고도비만환자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비만제로 행복더하기’ 협약을 맺었다.
비만제로 행복더하기 캠페인은 경제적인 이유로 비만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국내 비만 유병률 증가에 따른 사회적 비용 증가를 막고자 마련했다. 이번 협약으로 종근당은 저소득층 고도비만 환자에게 비만치료용 위풍선인 엔드볼 무료 시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고도비만은 각종 성인병과 심뇌혈관질환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반드시 치료해야 하는 질병”이라며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이 없도록 저소득층 환자의 비만치료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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