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혈관성형술이 혈관우회술보다 사후관리가 더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독일 뮌휀에서 열린 유럽심장학회에서 미국과 유럽의 3000명 환자를 대상으로 한 심장절개수술과 혈관성형술의 효율성을 비교한 실험결과 이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헬스데이뉴스가 AP통신을 인용,보도했다.
연구결과 혈관우회술환자들은 사망율이 7.7%, 혈관성형술환자는 7.6%로 거의 비슷한 결과를 나타냈으나 이들 중 14%는 1년후 다른 수술을 추가로 받아야 했다. 이는 혈관우회술 환자의 6%에 비해 매우 높은 수치다.
그러나 혈관우회술환자들은 뇌졸중 위험이 약 2%였는데 이는 혈관성형술환자의 제로에 가까운 발병율과 비교해 볼때 시사하는 바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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