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순호 기자] JW중외제약은 지난 1일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으로부터 국제 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인 ‘ISO37001’ 인증을 획득했다.
ISO37001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반부패경영시스템 분야의 국제표준으로 모든 조직원에게 부패 방지와 공정 경쟁을 위한 역할과 의무를 부여한다.
JW중외제약은 ISO37001 인증을 위해 지난해 12월 내부 심사원을 선정하고 자체 부패 방지 방침을 기반으로 부문별 위험성 분석과 관리방안 마련, 임직원 대상 교육훈련 등의 준비를 해왔다.
JW그룹은 ISO37001 인증을 기념해 지난 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본사에서 JW중외제약, JW신약, JW생명과학 등 각사 대표이사(자율준수위원)를 비롯해 자율준수 관리자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JW 윤리의 날(6월 2일)’ 기념식도 개최했다.
JW그룹은 지난해부터 6월 2일을 ‘JW 윤리의 날’로 제정하고 6월 한 달 동안 ▲전 임직원 윤리경영 서약서 서명 ▲온·오프라인 교육 ▲임직원 참여 이벤트 등 임직원의 자율적 준법 준수와 윤리의식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