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현정석 기자] 연세의료원은 25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세브란스 기부 감사의 밤’을 진행했다. ‘선물같은 당신, 감사합니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연세의료원 내 관계자 및 발전위원, 주요 후원자 약 200명이 참여했다.
공식 행사 전 기부자를 맞이하는 ‘환영의 장’에서는 세브란스 포토월을 설치해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발전기금 슬로건 ‘나누는 기쁨 더하는 사랑’을 활용한 뱃지를 참석자 전원에게 제공했다.
본격적인 행사는 후원자들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기부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감사의 장’과 후원자들의 동행을 기념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기쁨의 장’으로 나눠 진행됐다.
윤도흠 의료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여러분들의 후원은 어려운 환자분들이 세브란스에서 치유의 기회를 얻어 희망을 되찾는데 사용됐다. 여러분들은 세브란스가 지속적 발전을 이뤄가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동반자”라고 말했다.